[깜.놀.스] 진짜? 김종국이 영어의 달인?
[리포트]
"글쎄 뭐.. 김종국 씨 같은 경우에는.."
음악성에 다부진 몸매까지 겸비한 가수, 김종국! 가요계의 대표스타 되시겠다!
1995년 터보라는 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종국! 파워있는 댄스와 가창력으로 인기에 터보 단 듯... 단숨에 가요계의 정상에 올랐는데...
[인터뷰:윤일상, 작곡가]
"터보시절에 'Love is' 나 '회상' 이나 'X' 같은 곡을 했었는데.."
작곡가 윤일상이 밝히는 김종국에 대한 깜짝 놀랄 이야기 들어볼까나~
[윤일상]
"'회상' 같은 경우에는 발라드로 미디엄 템포잖아요. 애절하게 노래를 부르고 눈물 흘리기 직전까지 감정을 표출해서 노래를 불러요. 그러다가 '조금 쉬었다 하자' 그러면.."
쉬었다 하자~~그러면??
"'조금 쉬었다 하자' 그러면 바로 복싱 연습을 하고.. 극과 극이었어요."
에이~형, 내가 언제 그랬어~
이렇게 했지. 이렇게, 이렇게....응??
그러니까. 이렇게 이렇게 했단 말이야...
"김종국 씨 그게 참 인상적이었어요."
"얼마 전에도 잠깐 만났었는데 그때 이야기 하고 웃고 그랬죠."
"아마 인생에 반은 음악, 반은 운동일 거예요."
김종국 인생의 반은 음악, 반은 운동??
[윤일상]
"저도 좀 놀란 사실이라서..아까 김종국 씨 이야기 하다가 생각난 건데.."
작곡가 윤일상이 밝히는 두 번째 깜놀스는?
"식사를 같이 하다가 제가 면회를 가서.."
"미국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와서 미국에 가게 되면 내가 통역을 해 주겠다고 했어요. 그랬더니 옆에 계시던 제작하는 분이 김종국씨가 영어를 굉장히 잘 한다고 하는 거예요."
"그래서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고 물어보니까 지금까지 꾸준하게 레슨을 받았대요. 거의 네이티브로.."
김종국의 두번째 깜놀스, 김종국이 영어의 달인이라고라~ 누가 그를 석학이라 알겠는가?? 만약, 사실이라면, 정말로 놀라운 사실!
사실 확인을 위해 제작진은 김종국이 공익근무 요원으로 근무했던 용산구청을 찾았다.
수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모여있는 용산구청. 이곳에서 오늘 김종국이 소집해제를 한다고 하는데...먼저, 김종국의 팬들에게 물어봤다.
[장원]
"김종국 씨가 영어를 잘 한다고 하던데, 혹시 알고 계셨어요?"
"네."
"알고 계셨어요?"
"네."
"알고 계셨어요?"
"네."
[장원]
"어느 정도의 수준이라고 알고 계세요?"
"음.. 대화가 되는 정도..."
김종국이 영어를 잘 한다는 사실은 팬들도 알고 있는 사실! 그렇다면 그는 진정한 영어의 달인?? 그래서 준비했다.
[장원]
"오늘 저희를 도와서 김종국 씨가 정말 영어를 잘 하는지 확인해 주실 1일 리포터, 제이미씨 모셨습니다."
"안녕하세요. 하, 하, 하이.."
이름 제이미. 나이 방년 19세. 오늘 작전을 위해 투입된 영어만 잘하는 초짜 리포터되겠다.
외국인을 보자, 역시나...급당황하는 MC정원. 하긴 아니면 더 이상하지...
"안녕하세요."
"네, 안녕하세요."
"어! 한국말 잘 하시네~"
"한국말도 잘 하고 영어도 잘 해요."
와~한국말... 수준급이다! 영어는 당연히 더 잘한다! 오늘 김종국의 영어 실력 체크를 위해 투입될 제이미! 만약, 그녀와 말이 통한다면, 김종국은 진정한 영어의 달인!
이때 용산구청에서 나오는 김종국! 오늘로 26개월 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통보받았다. 역시나 건강한 모습이다. 와~김종국의 저, 변함없는 인기를 보라! 취재진들의 열띤 경쟁, 정말 뜨겁다. 이제 김종국의 영어실력확인을 위해 제이미가 투입될 차례다.
[인터뷰:김종국]
Q) 소집해제하는 기분은...?
A) "기분은 뭐.. 특별히 다른 말은 못 하겠고.. 기분 좋습니다."
[제이미]
"작곡가 윤일상 씨에게 김종국 씨가 영어를 잘 한다고 들었는데.. 사실인가요?"
과연 김종국의 대답은??
[김종국]
"Yes, True~"
오...일단 확실히 알아들었다!
[제이미]
"돌아가면 누구를 가장 보고싶은가요?"
[김종국]
"My parents first~"
두번째 질문 역시, 자연스럽게 대답한다!!!
좀처럼 타이밍을 못 잡던 제이미가 인터뷰를 시도하려는 찰나! 바로 끼어드는 타 방송국 리포터, 야속하다! 야속해!!
사방 팔방에서 인터뷰를 시도하는 리포터들... 김종국의 영어실력, 이렇게 어설프게 확인하고 끝나는 것인가?
Q) 혹시 윤은혜 씨하고 연락 안 하셨나요...?
A) "제가 복무하는 동안 너무 잘 돼가지고.."
"(윤은혜 씨) 대하기가 어색할 것 같고.."
Q) 윤은혜 씨에게 한 말씀...?
A) "너무 잘 돼서 저도 항상 응원하고 있었고요. 앞으로도 잘 됐으면 좋겠어요."
Q) 컴백은 언제쯤...?
A) "컴백은요. 일단 좋은 음반 만들어서 좋은 노래로 먼저 만나뵐 것 같습니다."
Q) 많이 성장한 후배가수들을 보면 어떤지...?
A) "원더걸스, 소녀시대 같은 그룹이 나오는 것은 굉장히 반가운 것 같고요."
"반가움 뿐인가요?"
[김종국]
"네. 많이 반가운 것 같아요."
"다른 꽃미남 가수분들은.."
"그분들 때문에 아마 제 눈이 더 돋보이지 않을까.."
Q) 개인적으로 가장 하고 싶은 것...?
A) "부모님하고 여행하고 싶고요."
"팬 분들이 너무 오래 기다리셔서.."
Q) 팬 여러분들께 한 말씀...?
A) "정말 긴 시간이었는데, 제가 2년 2개월 동안 해드린 게 없어요.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음악 들려드리는 게 최선인 것 같아서.. 아무튼 긴 시간동안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."
Q) 가요계 복귀를 앞둔 각오 한 말씀...?
A) "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그리고 이 일의 소중함을 많이 느꼈거든요. 앞으로 아무리 힘들어도 열심히 노래하고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."
Q) 근육질 몸매는 그대로인지...?
A) "와~ 그대로 튼실하게 잘 있습니다!"
질문은 해야 하는데...계속 치고 들어오는 리포터들! 점점, 제이미의 입은 바짝 바짝 타 들어가는데...
이때, 기회를 엿보던 제이미! 바로 질문 시도, 그리고...성.공!!
[제이미]
"다시 영어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?"
역시나 또, 김종국....갑작스러운 영어질문에 당황하지만, 침착하게 대답한다!
[제이미]
"컴백을 하면 제일 하고 싶은 것이 뭔가요?"
[김종국]
"I just wanna sing~"
오~나름 멋지게 굴리는 저 발음까지!! 그는 영어의 달인이 확실합니다!!!
[제이미]
"팬들 모두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."
[김종국]
"Thank you~"
Q) 시청자 여러분께...?
A) "오랫동안 제가 자리를 비웠었는데요. 앞으로 좋은 음악하고 또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."
[PD]
"영어로 한 마디~ 영어로, 영어로~"
자, 이제 김종국의 영어실력, 최종 평가해 보자! 제이미~~
[장원]
"제이미 씨, 확인해 보니까 어떠세요?"
[제이미]
"영어는 다 알아 들으시는데 잠깐 갑작스럽게 물어봐서 대답을 못하신 것 같아요. 그래도 물어본 건 다 대답하셨고요. 제일 먼저 만나고 싶은 분은 부모님."
"Who do you wanna meet first?"
"My parents first~"
"I heard from 윤일상 that you can speak english very well. Is that true?"
"Yes, true~"
김종국이 굿 잉글리시 스피커라는 제보는....It's true!!
"글쎄 뭐.. 김종국 씨 같은 경우에는.."
음악성에 다부진 몸매까지 겸비한 가수, 김종국! 가요계의 대표스타 되시겠다!
1995년 터보라는 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종국! 파워있는 댄스와 가창력으로 인기에 터보 단 듯... 단숨에 가요계의 정상에 올랐는데...
[인터뷰:윤일상, 작곡가]
"터보시절에 'Love is' 나 '회상' 이나 'X' 같은 곡을 했었는데.."
작곡가 윤일상이 밝히는 김종국에 대한 깜짝 놀랄 이야기 들어볼까나~
[윤일상]
"'회상' 같은 경우에는 발라드로 미디엄 템포잖아요. 애절하게 노래를 부르고 눈물 흘리기 직전까지 감정을 표출해서 노래를 불러요. 그러다가 '조금 쉬었다 하자' 그러면.."
쉬었다 하자~~그러면??
"'조금 쉬었다 하자' 그러면 바로 복싱 연습을 하고.. 극과 극이었어요."
에이~형, 내가 언제 그랬어~
이렇게 했지. 이렇게, 이렇게....응??
그러니까. 이렇게 이렇게 했단 말이야...
"김종국 씨 그게 참 인상적이었어요."
"얼마 전에도 잠깐 만났었는데 그때 이야기 하고 웃고 그랬죠."
"아마 인생에 반은 음악, 반은 운동일 거예요."
김종국 인생의 반은 음악, 반은 운동??
[윤일상]
"저도 좀 놀란 사실이라서..아까 김종국 씨 이야기 하다가 생각난 건데.."
작곡가 윤일상이 밝히는 두 번째 깜놀스는?
"식사를 같이 하다가 제가 면회를 가서.."
"미국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와서 미국에 가게 되면 내가 통역을 해 주겠다고 했어요. 그랬더니 옆에 계시던 제작하는 분이 김종국씨가 영어를 굉장히 잘 한다고 하는 거예요."
"그래서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고 물어보니까 지금까지 꾸준하게 레슨을 받았대요. 거의 네이티브로.."
김종국의 두번째 깜놀스, 김종국이 영어의 달인이라고라~ 누가 그를 석학이라 알겠는가?? 만약, 사실이라면, 정말로 놀라운 사실!
사실 확인을 위해 제작진은 김종국이 공익근무 요원으로 근무했던 용산구청을 찾았다.
수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모여있는 용산구청. 이곳에서 오늘 김종국이 소집해제를 한다고 하는데...먼저, 김종국의 팬들에게 물어봤다.
[장원]
"김종국 씨가 영어를 잘 한다고 하던데, 혹시 알고 계셨어요?"
"네."
"알고 계셨어요?"
"네."
"알고 계셨어요?"
"네."
[장원]
"어느 정도의 수준이라고 알고 계세요?"
"음.. 대화가 되는 정도..."
김종국이 영어를 잘 한다는 사실은 팬들도 알고 있는 사실! 그렇다면 그는 진정한 영어의 달인?? 그래서 준비했다.
[장원]
"오늘 저희를 도와서 김종국 씨가 정말 영어를 잘 하는지 확인해 주실 1일 리포터, 제이미씨 모셨습니다."
"안녕하세요. 하, 하, 하이.."
이름 제이미. 나이 방년 19세. 오늘 작전을 위해 투입된 영어만 잘하는 초짜 리포터되겠다.
외국인을 보자, 역시나...급당황하는 MC정원. 하긴 아니면 더 이상하지...
"안녕하세요."
"네, 안녕하세요."
"어! 한국말 잘 하시네~"
"한국말도 잘 하고 영어도 잘 해요."
와~한국말... 수준급이다! 영어는 당연히 더 잘한다! 오늘 김종국의 영어 실력 체크를 위해 투입될 제이미! 만약, 그녀와 말이 통한다면, 김종국은 진정한 영어의 달인!
이때 용산구청에서 나오는 김종국! 오늘로 26개월 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통보받았다. 역시나 건강한 모습이다. 와~김종국의 저, 변함없는 인기를 보라! 취재진들의 열띤 경쟁, 정말 뜨겁다. 이제 김종국의 영어실력확인을 위해 제이미가 투입될 차례다.
[인터뷰:김종국]
Q) 소집해제하는 기분은...?
A) "기분은 뭐.. 특별히 다른 말은 못 하겠고.. 기분 좋습니다."
[제이미]
"작곡가 윤일상 씨에게 김종국 씨가 영어를 잘 한다고 들었는데.. 사실인가요?"
과연 김종국의 대답은??
[김종국]
"Yes, True~"
오...일단 확실히 알아들었다!
[제이미]
"돌아가면 누구를 가장 보고싶은가요?"
[김종국]
"My parents first~"
두번째 질문 역시, 자연스럽게 대답한다!!!
좀처럼 타이밍을 못 잡던 제이미가 인터뷰를 시도하려는 찰나! 바로 끼어드는 타 방송국 리포터, 야속하다! 야속해!!
사방 팔방에서 인터뷰를 시도하는 리포터들... 김종국의 영어실력, 이렇게 어설프게 확인하고 끝나는 것인가?
Q) 혹시 윤은혜 씨하고 연락 안 하셨나요...?
A) "제가 복무하는 동안 너무 잘 돼가지고.."
"(윤은혜 씨) 대하기가 어색할 것 같고.."
Q) 윤은혜 씨에게 한 말씀...?
A) "너무 잘 돼서 저도 항상 응원하고 있었고요. 앞으로도 잘 됐으면 좋겠어요."
Q) 컴백은 언제쯤...?
A) "컴백은요. 일단 좋은 음반 만들어서 좋은 노래로 먼저 만나뵐 것 같습니다."
Q) 많이 성장한 후배가수들을 보면 어떤지...?
A) "원더걸스, 소녀시대 같은 그룹이 나오는 것은 굉장히 반가운 것 같고요."
"반가움 뿐인가요?"
[김종국]
"네. 많이 반가운 것 같아요."
"다른 꽃미남 가수분들은.."
"그분들 때문에 아마 제 눈이 더 돋보이지 않을까.."
Q) 개인적으로 가장 하고 싶은 것...?
A) "부모님하고 여행하고 싶고요."
"팬 분들이 너무 오래 기다리셔서.."
Q) 팬 여러분들께 한 말씀...?
A) "정말 긴 시간이었는데, 제가 2년 2개월 동안 해드린 게 없어요.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음악 들려드리는 게 최선인 것 같아서.. 아무튼 긴 시간동안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."
Q) 가요계 복귀를 앞둔 각오 한 말씀...?
A) "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그리고 이 일의 소중함을 많이 느꼈거든요. 앞으로 아무리 힘들어도 열심히 노래하고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."
Q) 근육질 몸매는 그대로인지...?
A) "와~ 그대로 튼실하게 잘 있습니다!"
질문은 해야 하는데...계속 치고 들어오는 리포터들! 점점, 제이미의 입은 바짝 바짝 타 들어가는데...
이때, 기회를 엿보던 제이미! 바로 질문 시도, 그리고...성.공!!
[제이미]
"다시 영어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?"
역시나 또, 김종국....갑작스러운 영어질문에 당황하지만, 침착하게 대답한다!
[제이미]
"컴백을 하면 제일 하고 싶은 것이 뭔가요?"
[김종국]
"I just wanna sing~"
오~나름 멋지게 굴리는 저 발음까지!! 그는 영어의 달인이 확실합니다!!!
[제이미]
"팬들 모두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."
[김종국]
"Thank you~"
Q) 시청자 여러분께...?
A) "오랫동안 제가 자리를 비웠었는데요. 앞으로 좋은 음악하고 또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."
[PD]
"영어로 한 마디~ 영어로, 영어로~"
자, 이제 김종국의 영어실력, 최종 평가해 보자! 제이미~~
[장원]
"제이미 씨, 확인해 보니까 어떠세요?"
[제이미]
"영어는 다 알아 들으시는데 잠깐 갑작스럽게 물어봐서 대답을 못하신 것 같아요. 그래도 물어본 건 다 대답하셨고요. 제일 먼저 만나고 싶은 분은 부모님."
"Who do you wanna meet first?"
"My parents first~"
"I heard from 윤일상 that you can speak english very well. Is that true?"
"Yes, true~"
김종국이 굿 잉글리시 스피커라는 제보는....It's true!!
출처 : 파피투스
글쓴이 : [STAFF 명미]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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